자신이 무엇인가를 만들거나 팔고 있다면 꼭 생각해봐야할 것이 있다. 진정 나는 내가 만들거나 팔고 있는 이 물건을 사고 싶고, 쓰고 싶고,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드느냐. 본인이 정작 자신이 만들거나 팔고 있는 물건을 사고 싶거나, 쓰고 싶거나, 가지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긴다면 남도 똑같다. 더했으면 더했지. 자신의 마음부터 움직이지 못하면 남의 마음을 움직인다는건 뜬구름 잡는 소리다. 내가 꼭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드는 게시판을 만들어보겠다. Sun Board Beta 0.10.00 임박.
얼마전에 barcamp가 열렸다. 물론 시간, 공간적 제약때문에 못갔지만, 정말 가고 싶었던 행사이기도 했고 내 블로그에서도 일전에 워낙에 취지가 좋은 행사이길래 광고를 한적이 있었다. barcamp가 끝나고 역시나 barcamp에 후기에 대한 포스팅이 많이 올라왔었다. 물론 사진도 많았고, 사진을 보는것으로 대리만족을 느껴야 했다. barcamp 오신분들 명단을 보니 웹2.0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오셨던것 같다. BarCamp는 여러 관심사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강력한 교류의 장으로 참여자가 아닌 구경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원래 FooCamp 보다 더 자유로운 형식을 지향해서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주로 인터넷 서비스나 기술에 대한 주제를 기반으로 열리고..
남자놈들이 무슨 말이 그렇게 많냐. 고추떨어질라. 남중 남고를 졸업한 나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말이다. 항상 수업종이 울리고 해당 과목 선생님이 들어오시면 지시봉 혹은 사랑의 매, 혹은 살상무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길쭉한 고체로 교탁을 두세번 두드리면서 꼭 이말씀을 하시면서 수업이 시작되었다. 원래 생각도 많고 말도 많은 사람이었는데 요즘 수다의 재미에 한창 빠져지내고 있다. 항상 전화는 용건만 간단히 라는 신념에서 오고가는 대화속에 싹트는 우리 정이라는 신념으로 점점 바뀌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칫 해도해도 끝이 없는 이야기로 풀면 영화한편은 나온다는 누구나 다 기구한 인생이야기. 왠만한 멜로영화보다 더 감동적이라는 연애사. 하면 할수록 재미있다는 뒷담화. 이런 주제의 수다만 계속 ..
verdana 10pt 꽤나 매력적인 폰트.
얼마전에 개념없는 인사이동의 실태를 목격했다. 자신이 이전부터 쭉해오던 업무와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부서로의 인사이동을.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그냥 그 분야에 좀 알고 있는 신입을 뽑는것만 못한 상황. 대략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생선파는 사람이 선박제작팀장으로 왔다고 해야하나. 이거 완전 죽을맛이다. 해당부서의 팀장급 이상의 직책은 그분야에서 이미 일했던 경력과 노하우가 쌓인 베테랑이 와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아닌가? 그래야 팀도 이끌고, 전체적인것을 보는 안목도 있을테고, 다른 사람의 애로사항을 알수 있으니깐.
정말 힘겹게 달려왔다. 사람과 일에 치여가면서 시간도 없었다. 대충 만들면서 뭐 내가 이런거 만들어도 누가 알아주나 하는 마음에 시간도 없고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데 이걸로 더욱더 스트레스받아야 하는가 하면서 그만둘까도 많이 생각했다. 그런데 결국 알파버전이 나왔긴 나왔다. 뭔가 내놓았긴 내놓았는데 마치 발가벗은채로 시내 한복판에 내놓댕이 쳐진기분이다. 내 치부를 들킨것 같기도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쪽팔리기도 하다. 시원한 욕이라도 좋으니 한바가지 해주는 사람이라도 많았으면 좋겠다. http://playsb.com
세상에 "아는 사람" 과 "아는 사이"가 그렇게 무서울수가 없다. 우리 집이 처음으로 이사갈 때였다. 내가 태어날 때 입주해서 20년간 살아온 주택이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이사를 가게 됐는데 이때 엄마가 아는 사람이 하는 이삿짐센타에서 이삿짐을 나르는걸 부탁했는데 영 하는게 탐탁치 않았다. 일하는 사람들도 영 어설퍼 보이고 일하는 것도 영 어설펐다. 그러다가 우리집 TV를 나르던중에 브라운관에 손상이 갔다. 외형적으로 브라운관에 금이 갔다던지 그런거면 그 당시에 발견되어서 물론 당연히 그 보상을 해줬겠지만 짐을 다 나른후에 TV를 켰을때 발생한 사건이라 뭐라 따지기도 곤란한 상황이긴 했다. 그래서 난데없이 그 TV값의 핵심이라 할 수있는 브라운관을 교체하게되어 괜한돈 나가버렸다. 물론 이 일뿐만 아니라 아..
오늘 삽질하다가 새로운 사실 하나 알아냈네요. 자동 회원가입을 막기 위해 회원가입페이지에서 리퍼러를 체크해서 직접적으로 접속한것인지 아닌지 체크하는 로직을 넣었는데 FF에서는 아무이상없이 잘되는데 IE에서는 이상하게 정상적으로 회원가입시도를 하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리퍼러부분에서 설정한 에러가 발생하길래 왜그런지 한참을 삽질했는데 알고 보니 새창이 열릴때 그 새창은 FF는 리퍼러를 가지고 있는데 IE에서는 리퍼러가 유지가 안되는거였습니다. 로그인창에서 회원가입버튼을 누르면 회원가입하는 새창이 뜨는 형식이었는데 IE에서는 새로 열린창은 리퍼러를 가지고 있지 않군요.
요즘에 trackback을 엮인글로 번역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엮인글이라는 한글번역이 과연 올바른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제가 처음 알게된 trackback의 개념은 블로거A가 영화 '괴물'을 보고 난 후의 '악평' 소감을 포스팅했습니다. 블로거B가 블로거A의 영화 '괴물'에 대한 악평을 보고는 이에 대해 반박하려는 댓글을 달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댓글이 너무 길기때문에 일반 댓글로는 달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거B는 자신의 블로그에 블로거A가 쓴글에 대한 긴 댓글을 트랙백하게 됩니다. 블로거 A는 자신이 쓴 괴물에 대한 소감에 대한 트랙백이 온것을 확인하고 링크를 통하여 방문하여 블로거 B의 의견을 보게 됩니다.이렇듯 저는 트랙백이라는 단어를 먼거리댓글(원격댓글)로 접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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