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알아두면 좋은 앱스토어 심사시 reject 사유 12가지

앱스토어에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여러 종류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보았는데


역시나 앱스토어 리뷰시에 리젝도 많이 당해보았다.



앱스토어 심사가 보통 1주일 안팎으로 걸리기 때문에


리젝을 한번 당하면 다시 또 1주일여를 기다려야하는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미리 기획해놓은 프로모션을 진행을 할수가 없고, 존재하고 있는 버그를 두눈뜨고 지켜보아야하는 괴로움은 정말 참기 어렵다.)


미리미리 리젝당할만한 것들을 피해가면 참 좋다.



말이 참 좋은거지, 길고긴 앱스토어 가이드라인을 읽어보는 것은 귀찮은 일이거니와


가이드라인이 약간 추상적인 표현으로 작성되어있어서 읽으나마나한 항목들도 있다.



그래서 스타트업이 경험해봄직할만한 앱스토어 심사시 reject 사유들을 적어본다.


나름 도움이 되길 바라며.




1. 앱을 이용하기 위해 로그인이 필수인 경우 소셜로그인만 단독 사용 금지


요즘엔 회원가입기능을 별도로 만들지 않고 소셜로그인 기능으로 대체하는 곳들이 많다.


네이버로그인, 카카오로그인, 페이스북로그인, 구글플러스로그인 등등


구현도 간편하거니와 사용자입장에서 가입절차도 간단해지고 사용자의 닉네임과 프로필사진을 쉽게 얻을 수 있고, 


회원관리, 비밀번호관리 등 이런것들에 신경을 덜써도 되기 때문에 이점이 많다.


하지만 앱스토어에 제출하는 앱에 로그인 기능이 필수적인데 소셜로그인 기능만 존재한다면 리젝.


애플은 특정 앱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다른앱을 반드시 설치해야하거나 다른 서비스에 반드시 가입해야되는 경우 경우 리젝대상이다.

(안드로이드는 뱅킹앱을 이용할때 백신앱을 무조건 설치하라고 강제할수 있는 반면에 이러한 사유로 앱스토어는 불가능하다)


해결방법


1. 일반회원가입기능을 추가한다(가장 깔끔하다)

2. 게스트로그인 기능을 만들기(그래서 앱스토어에 등록된 카카오게임들은 자체 회원가입 또는 게스트로그인기능 같은 것이 포함되어있다.)

3. 앱을 사용하기 위한 로그인기능을 필수가 아닌 선택적으로 만들기(로그인 안하고도 게시물을 볼수 있다던가 그렇게)




2. 푸시알림기능을 켜야된다고 강요 금지


애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앱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푸시알림 기능이 필수적이면 안된다고 한다.


앱 설명이나, 앱의 내부에 푸시알림기능을 반드시 키라는 강요메시지를 두거나 하면 안된다.(걸리지않으면 다행)



해결방법


1. 푸시알림이 필수적이다라는 표현은 언급하지 않는다.

2. 만약 푸시알림 기능을 켜주세요라는 화면을 제공한다면 "아니요 괜찮습니다", "안할래요", "건너뛰기" 같은 버튼을 넣어주는것이 좋다.




3. 디바이스토큰을 ID로 사용불가


사실 이건 iOS9 출시로 이제 별로 의미가 없어졌다.


iOS9 이전 버전에는 같은 앱에서 디바이스토큰을 요청하면 무조건 같은 토큰을 리턴하기 때문에 


이 값을 해당 사용자의 고유 ID로 사용한다던가 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응용하면 나름 꿀같은 기능이었는데


디바이스토큰을 사용자를 구분하는 ID로 사용하거나 푸시알림 외의 용도로 사용하면 리젝


그러나 iOS9에서는 디바이스토큰이 매번 다른 값이 뽑아지기 때문에 이 항목은 이제 별로 의미없다.


해결방법


그래도 디바이스토큰은 푸시용으로만 쓰고 다른용도로 사용하지 말자




4. 광고식별자(IDFA)를 사용했으면 했다고 할것


앱스토어에 정보를 채워넣고 빌드를 추가하고 제출하기 버튼을 누르면 마지막 단계에서 


앱에 광고식별자(IDFA)를 사용했는지 물어보는데, 사용했으면 분명히 했다고 체크해야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애플이 너 IDFA 사용했는데 왜 안했다고하냐 라고 물으면서 리젝


해결방법


1. 상당히 많은 광고모듈이 IDFA를 사용하기 때문에 광고를 보여주는 SDK를 탑재했다면 SDK제공업체에 문의하여 올바르게 체크하는것이 좋다.

2. 광고가 특정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나오는 경우라면 어떻게 하면 광고가 나오는지도 앱스토어 제출시에 언급해주면 좋다.(앱에서 광고가 어디에 나오니라고 심사보류를 받은적도 있다...)




5. 스크린샷은 신중히


요즘 스크린샷 추세는 스크린화면만 있는 스크린샷을 올리는게 아니라


디바이스의 외관을 포함한 이미지 + 홍보할만한 글귀를 상단이나 하단에 적는게 추세인데


이때 보여주는 디바이스 사진을 그냥 구글플레이 스크린샷 올릴때 쓰던 갤럭시가 그려진거 가져와서 업로드하면 리젝



해결방법


스샷에 보이는 디바이스가 실제 아이폰이거나 아이폰을 심볼화한 그림은 괜찮지만(동그란 홈버튼의) 아이폰으로 연상되지 않는 스마트폰의 모양의 그림을 넣으면 안된다




6. 소셜로그인기능을 사용한다면 로그인을 제외한 다른 소셜기능이 있어야한다


단순 로그인 용도로만 소셜로그인 기능을 붙였는데, 


애플로부터 "너네 앱보니깐 소셜로그인 기능 쓰는데, 뭔가 소셜한 기능이 있어야되는데 없네?" 라고 보류를 받은적이 있다.


우리는 로그인이 필수적인거 아니다라고 어필해서 통과되었는데 아직도 좀 찜찜하다.


해결방법


소셜로그인기능을 사용한 경우 프로필이미지랑 닉네임이 보이는 개인화 페이지 같은게 있으면 안심이다.



7. 오류가 있거나, 기능이 부실하거나, 디자인이 구린 앱 금지


오류가 발생한다거나,


너무 단순한 기능으로 구성되어있다거나,


말도안되는 디자인으로 만들었다거나(라벨과 버튼들이 별도의 마진없이 막 붙어있거나 제멋대로 붙어있거나)


웹뷰하나만 달랑 있는 하이브리드앱은 통과되지 않는다.


앱스토어의 위상에 걸맞는 퀄리티가 아니라고 하면서 리젝된다.



해결방법


1. 오류는 최대한 꼼꼼히 사전에 점검하자.

2. 푸시기능도 사용하면 좋다.

3. 하이브리드앱이라면 적어도 뭔가 네이티브한 화면이 추가로 1개정도는 더 있어주면 좋다.

4. 하이브리드앱인 경우 웹뷰안에 보이는 웹사이트의 콘텐츠가 많고 그러면 통과된다.




8. 선정적, 폭력적 콘텐츠(사진) 금지


사용자가 이미지 업로드 하는 기능이 있는 앱인 경우


재수가 없어서 하필이면 누군가가 선정적 사진이나 폭력적 사진을 올렸을때, 리뷰가 진행된다면 리젝당한다.


선정적인 사진이 있어서 연령 등급을 바꿔야 한다던가 뭐 그런 회신이 온다.


해결방법


검수중일때는 이용자가 올린 이미지도 항상 주의깊게 살펴보자




9. 인앱구매가 아닌 다른 결제 기능 금지


무조건 안되는건 아닌데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한 재화나 서비스를 구입하는 경우가 아닌


앱내에서 사용하는 디지털재화를 구입할땐 반드시 애플의 인앱기능을 이용해야한다.


매출의 30% 떼가는 애플이 밉더라도 어쩔수 없다.



해결방법


더럽고 치사해도 인앱기능을 사용하자




10. 쿠폰 금지


안드로이드폰으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사전등록쿠폰이나 여타 다른 쿠폰을 사용하는데 전혀 꺼리낌이 없지만


아이폰 사용자는 같은 모바일 게임인데 쿠폰입력 기능이 없다...


애플이 금지하고 있다...


인앱으로 구입해야하는 디지털재화를 다른 방식으로 제공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해결방법


1. 쿠폰 기능은 안드로이드앱에만

2. 남는 쿠폰은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11. 초대, 리뷰보상금지


리뷰쓰면 선물, 아이템 준다라고 유혹했다간 리젝


그래도 여러분 리뷰는 많이 써주세요.. 스타트업에게 큰 힘이 됩니다.


초대에 대한 보상도 어디까지가 허용되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여튼 리워드를 줬다가 재수없으면 리젝이다.



해결방법


리워드도 안드로이드사용자에게...




12. 아이템은 선물하기 금지


내가 직접 인앱으로 디지털재화를 구입해서 상대방에게 선물한다거나 하는 기능을 제공할수 없다.


아프리카TV도 아이폰으로는 별풍선을 쏠수 없다...


해결방법


선물은 현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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