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아이

요즘 특히나 소규모 쇼핑몰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덩달아 이런 저런 관련업종도 성업중에 있다. 대표적으로 디카관련 뭐 쇼핑몰에 올린 상품사진 본인이 찍겠다고 뭐 디카구입하는데 돈들어 뭐 미니 조명세트 산다는데 돈들어 뭐 디카사용방법이나 디카 잘찍는법 배우느랴 돈들어 뭐 포토샵 배우는데 돈들어 그렇다고 다 배우면 제대로 찍느냐? 그렇다고 잘 찍는것도 아니야. 뭐 비단 이쪽만 말하는건 아니지만, 좁게 말해서 쇼핑몰이지. 요즘에 업체에서 다 자신의 힘으로 무리하면서 까지 일을 확장하려는 경향이 있다. 내가 다한다고 속편한게 아니다. 오히려 새로 확장한 그 분야에 대해서 더 알아야 하기때문에 업무량도 늘어나고 지나친 업무량은 기존에 하던 다른 업무에 지장을 주게 되고 오히려 모든 업무의 하향평준화를 가져오게된다..

지나치게 긴 회의와 잦은 회의는 모든 일을 탁상공론으로 만들어버린다. 소모적인 회의따위는 하지 않는게 오히려 더 낫다. 회의는 아침 출근시 모두 모여 한번. 금일 해야할 업무에 대해서 서로 토의를 하고 시간계획을 맞추고, 삐걱거리는 부분은 잘 정비하며 퇴근전. 과업을 마치고 한번. 오늘 한 업무에 대한 토의와 잘못된 점을 서로 이야기 하면서 고쳐나가고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을 잡는거다. 이렇게 2번만 하면되는거다. 제발이다!

그 말많은 active X 뭐 일반사이트에서는 안깔고 안쓰고 안들어가면 된다지만, 인터넷뱅킹만은 절대 어쩔수 없다. 인터넷뱅킹의 active X 미사용. 그거만이 FF점유율 대폭상승의 키다. 인터넷뱅킹 및 카드결재 액티브X를 사용할때는 IE쓰고 그외에는 FF쓰고 너무 번거롭다. 온갖 신기한 기능 넣어봤자다. 신기한 기능 쓸 사람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중에 1%될까? 신기한 기능을 원하는 사람들만이 쫓아갈뿐. 쓰는데 지장만 없으면 되는거다. 근데 IE의 웹표준에 적합하지 않음은 정말 퐈~

한창 Sun Board 만들기에 열중인데 제로보드5가 나오면서 또 사람 기 팍꺽어놨다. 물론 보드자체도 보드지만 스틱스님의 디자인은 정말 가히 압박이다. 제로보드5프리뷰컷이 나왔을때도 그 깔쌈한 디자인에 완전 반했는데 제로보드5베타 사이트는 완전 총천연그라데이션에 환상적인 하모니였다. 아~ 대세는 그라데이션인가... 제로보드5가 출시되면서 내 Sun Board도 약간 압박을 받긴 하지만, 내 보드는 엄격한 웹표준을 준수한 보드에다가 스킨 제작 시스템도 오로지 CSS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런 점으로서 차별화를 꾀하고 말테다.

http://gabalmania.com/ 5월경에 G마켓에서 구입한 가발이 넘흐넘흐 맘에 든다. 완전 가발쓰는 순간 그 언젠가 샴푸 뿌리면 조정린이 정시아로 변신하던 두근두근체인지 처럼 가발쓰는 그 순간 동방신기로 변신했다. 요즘 남자가발은 대세. 위의 사이트에 회원들이 올린 사진 들도 더러있는데 완전 감쪽같은 사람도 많더라.

막 어깨 흘러나오면서 은근히 섹시해보이는 것이... 살까말까 고민중...

얼마전까지만 해도 매일매일 쏟아지는 잠에 어쩔줄을 몰랐는데 바로 이 얼마전부터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더니 이제는 잠은 오는데 잠이 들지 않는 그런단계에 접어들었다. 무슨 변화일까...

옥션베스트100 식품 요즘 내 최대 관심 카테고리다. 여름이라서 밥맛도 없고 자꾸 밥맛없다고 밥거르기도 그렇고 그러자고 뭐 해먹기도 귀찮고 해서 옥션마니아인 나는 또 옥션을 찾게 되었다. 옥션베스트100식품란에 가니깐 완전 사고 싶은게 별의 별것 다있더라. 완전 옥션짱! 밑반찬 11종, 칡냉면, 물냉, 비냉셋트, 삼계탕 및 닭발, 미숫가루 강추투성이.

그다지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주변에 찍새 및 디카족이 많아서 이래저래 들은건 좀 있다. 인터넷 사진 인화 사이트중에서 꽤 제법 유명한 사이트 찍스 여기서 굉장한 이벤트를 한다. 군부대로 보내는 사진은 당월 누계 20장까지 공짜로 인화해서 보내주는 서비스를 해준단다. 이 얼마나 좋은 소식인가. 바깥소식에 늘상 궁금한 군인들에게 사진 20장 공짜로 보내 준다는 것이다. 여자친구와 친구들 모두 이제 가까운 군인에게 사진 한번 보내지 않겠는가?

http://software.myfolder.net/Category/Story.html?sn=62739 정말 괜찮은 무료프로그램 소개하나 한다. 데이터베이스모델링하기에 딱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미 누군가에 의해서 한글화되었고 그다지 사용하면서 발견한 큰 버그같은것도 없다. 내가 이전에 사용해본 데이터베이스모델링 프로그램은 ERWin 밖에 없었는데 ERWin에 비해서 DB디자이너 4.0은 mysql사용자에 촛점이 더욱 맞춰져 있고 훨씬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나를 사로잡는다. Documentation은 영문인데 그다지 해석하기에 어렵지는 않아서 내가 한글판으로 해석해 볼까도 하고 작업을 하긴 해봤는데 영어 해석한걸 그대로 한글로 올리자니 뭔가 어색하고 의역을 해서 넣자니 뭔가 내가 어줍잖은 영어실력으로 원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