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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제작.

웹프로그래머나 웹디자이너들만 아는 스트레스의 영역이다.

클라이언트와 사장님의 압박에

수시로 변경되는 디자인과 로직에

진저리가 날 따름이다.

작업 50% 진행됐는데

거의 디자인의 틀을 바꾸는 디자인 수정안이 나온다던지

ERD서부터 다시 뜯어고쳐야 하는

기능 구현이 추가된다던지 하면 정말 스트레스 그 자체다.

근데 그 무엇보다도 더 심한건.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 시안을 내놓는 것이다.

정말

아무리봐도 구리고

아무리봐도 촌시럽고

아무리봐도 덜 진화된 기능이나 시안을 내놓을땐

내가 내 이름걸고 이걸 진짜 만들어야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클라이언트의 요청 사장님의 지시사항 이라지만 이건 솔직히 오바다.

자존심의 문제다.

분명히 이건 여기 있는게 잘못된거고 어울리지 않는 것임을 아는데도

만들라고 하면 이거 정말 내이름걸고 만들어야되는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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