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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외적인 모습은 항상 선입견을 낳는다.

나를찾는아이 2006. 7. 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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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인 모습에 치장을 많이 하면

겉치장에만 신경쓰는 사람으로 오해받기 십상이다.

못하면 "역시 겉치장에만 신경쓰는 사람이야" 라는 소리를 듣는거고

보통하면 티도 안나는거고

완전 잘해야 '좀 하네' 소리 듣는게 외모치장이다.

대신에 외모치장에 신경쓰면 좀 좋은 점은 있다.

비아냥거리는 소리나 역시 그럴줄알았어.

이소리 안듣기 위해서 독하게 일할 모티브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외적인 모습에 치장을 잘 안하는 사람은

정말 자기 꾸미는데 열심인 사람을 보면 잘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

달려라 부메랑이라는 옛날 옛적에 했던 만화중에서

5명의 주인공 중에 3호였나 4호였나 하는 펑키머리에 기타들고 다니는 한 주인공은

외적인 모습에 치장을 안하면 기운이 없어지고

펑키룩 차림을 하면 기운이 마구마구 솟는 그런 녀석이다.

나도 그렇다고나 할까.

평범하고 구질구질한 옷입으면 왠지 기가죽고 축쳐지는데

잔뜩 신경쓴 헤어스타일

멋진 선글라스에 멋진 옷차림을 하면

왠지 기운이 펄펄 솟는 그런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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