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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6년 뉴욕 맨해튼 섬에 살던 인디언들은
당시 네덜란드 총독에게 24달러어치의 장신구와 구슬을 받고 헐값에 맨해튼을 팔아넘겼습니다.
이후 물론 맨해튼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은 당시의 거래를 두고 "인디언들이 헐값에 맨해튼 섬을 팔아버렸다" 라고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피터 린치라는 유명한 펀드매니저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만약 인디언들이 24달러를 연 8%의 채권에 복리로 투자했다면 363년이 지난 1989년에는 약 32조 달러가 됐을 것이다"
32조원도 아니고 32조 달러라면 원화로는 단순히 환율 1,100원으로 계산해도 무려 3경 5,000조원이 넘는 엄청난 돈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무서운 힘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저는 돈 1,000만원을 은행에 입금했습니다.
연이율이 5% 일때
"단리" 계산 방식이라면
저는 1년 뒤에는 1,000만원의 5%인 50만원을 이자로 받습니다.
그래서 1,000만원 + 50만원 = 1,050만원이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 1년에도 1,000만원의 5%인 50만원을 이자로 받습니다.
2년째에는 1,000만원 + 50만원(1년차 이자) + 50만원(2년차 이자) = 1,100만원 이됩니다.
3년째에도 50만원의 이자가 붙어 1,000만원 + 50만원(1년차 이자) + 50만원(2년차 이자) + 50만원(3년차 이자) = 1,150만원이 됩니다.
그렇다면
"복리" 계산방식일땐
저는 1년 뒤에는 1,000만원의 5%인 50만원을 이자로 받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에는 원금에 이자를 더한 금액의 5%를 이자로 받습니다.
따라서 1,050만원의 5%인 525,000원을 이자로 받게되어 11,025,000원이 됩니다.
3년째에는 11,025,000원의 5%를 이자로 지급받게 됩니다.
따라서 3년 후에는 11,576,250원이 됩니다.
1,000만원을 5%의 이율로 3년 입금했을때 금액의 차이는 7만 6,250원입니다.
금리가 더 높거나,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리의 힘은 위대해집니다.
복리의 힘은 이만큼 위대하지만 이기적인 금융회사들은 복리로 이자를 주기 싫어합니다.
은행 예금상품의 이자지급방식은 단리이고 그나마 1년 단위로 이자를 정산해버립니다.
하지만 예금자 스스로 복리를 만들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1년단위로 예금을 재예치하는 것이지요.
"재테크 쇼크"에는
복리쇼크, 금리쇼크, 펀드쇼크, 보험쇼크 4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우리들에게 엄청난 쇼크를 가져다줍니다.
지금 현재 재테크 관련한 책을 고르고 계신다면 이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당시 네덜란드 총독에게 24달러어치의 장신구와 구슬을 받고 헐값에 맨해튼을 팔아넘겼습니다.
이후 물론 맨해튼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은 당시의 거래를 두고 "인디언들이 헐값에 맨해튼 섬을 팔아버렸다" 라고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피터 린치라는 유명한 펀드매니저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만약 인디언들이 24달러를 연 8%의 채권에 복리로 투자했다면 363년이 지난 1989년에는 약 32조 달러가 됐을 것이다"
32조원도 아니고 32조 달러라면 원화로는 단순히 환율 1,100원으로 계산해도 무려 3경 5,000조원이 넘는 엄청난 돈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무서운 힘입니다.
복리란? 원금은 물론이고 이자에 대해서도 이자가 붙어 시간이 지날수록 돈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저는 돈 1,000만원을 은행에 입금했습니다.
연이율이 5% 일때
"단리" 계산 방식이라면
저는 1년 뒤에는 1,000만원의 5%인 50만원을 이자로 받습니다.
그래서 1,000만원 + 50만원 = 1,050만원이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 1년에도 1,000만원의 5%인 50만원을 이자로 받습니다.
2년째에는 1,000만원 + 50만원(1년차 이자) + 50만원(2년차 이자) = 1,100만원 이됩니다.
3년째에도 50만원의 이자가 붙어 1,000만원 + 50만원(1년차 이자) + 50만원(2년차 이자) + 50만원(3년차 이자) = 1,150만원이 됩니다.
그렇다면
"복리" 계산방식일땐
저는 1년 뒤에는 1,000만원의 5%인 50만원을 이자로 받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에는 원금에 이자를 더한 금액의 5%를 이자로 받습니다.
따라서 1,050만원의 5%인 525,000원을 이자로 받게되어 11,025,000원이 됩니다.
3년째에는 11,025,000원의 5%를 이자로 지급받게 됩니다.
따라서 3년 후에는 11,576,250원이 됩니다.
1,000만원을 5%의 이율로 3년 입금했을때 금액의 차이는 7만 6,250원입니다.
금리가 더 높거나,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리의 힘은 위대해집니다.
복리의 힘은 이만큼 위대하지만 이기적인 금융회사들은 복리로 이자를 주기 싫어합니다.
은행 예금상품의 이자지급방식은 단리이고 그나마 1년 단위로 이자를 정산해버립니다.
하지만 예금자 스스로 복리를 만들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1년단위로 예금을 재예치하는 것이지요.
"재테크 쇼크"에는
복리쇼크, 금리쇼크, 펀드쇼크, 보험쇼크 4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우리들에게 엄청난 쇼크를 가져다줍니다.
지금 현재 재테크 관련한 책을 고르고 계신다면 이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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