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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에게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집에서 일하는 사람과 사무실 공간을 빌려 일하는 사람.
둘다 모두 장점과 단점이 있다.
무엇이 더 나을까?
집에서 일하는 것은 많은 프리랜서들이 택하는 방식이다.
내 주변에도 많은 프리랜서들이 이 방식을 택한다.
집에서 일할 때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자
장점
근무환경
집에서 일한다면 당신은 당신 마음대로 당신의 근무환경을 만들수 있다.
페인트칠을 할 수도 있고 뭔가를 부수거나 원하는 것을 들여놓을 수 있다.
누군가의 허락을 받을필요도 없다. 왜냐면 당신이 집주인이니깐.
그리고 일하기에 최적화된 상태로 자신과 주변환경을 맞춰 일할수 있다.
츄리닝을 입고해야 편하게 일을 하는 사람의 경우
츄리닝차림으로 일을 하면되는 것이고,
집에 있는 컴퓨터 세팅은 나에게 최적화되어있을 뿐더러
책상, 의자, 키보드, 마우스 모든 나에게 최적화되어있어 일하는데 너무나도 편하다.
좁고 환기도 안되는 후덥지근한 창고같은 프로젝트룸에서
구린 컴퓨터로 싱글모니터 환경에서 낑낑댈 필요도 없다.
시간절약
출퇴근 시간이 절약된다.
대한민국에서 서울의 중심지로 출퇴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침의 지옥철에 모두들 몸서리를 친다.
지옥철만 타도, 온몸의 피로가 누적되어 아침 출근길인데도 불구하고
일터에 도착하면 녹초가 되고,
덥고 짜증나는 지옥철을 타고 오느라
아침 기분상태도 썩 유쾌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비용절감
집에서 일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비용절감이다.
집에서 일한다면, 가스요금, 전기요금과 같은 금액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물론 이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사무실 임대료는 물론 식대와 차비까지 절약할수 있다.
아마 이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일을 하고 있기도 하다.
단점
소음
대부분 사무실은 오피스 밀집지역에 있어서 일반 소음이 상대적으로 적다.
오피스 밀집지역에서는 애들이 축구를 하거나, 크게 떠들지도 않고, 개가 짖거나
대낮부터 술취한 아저씨가 떠들일도 없으니 별다른 소음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람
집에 있을때 은근히 이상한 손님(?)들이 귀찮게 하는 경우가 많다.
조중동 신문을 보라고~ 보라고~, 자전거도 주고 무료 6개월 구독도 된다고~ 된다고~
하는 사람들부터
교회에서 나오신 분들께서 예수님말씀 한마디 들어보라고 권유하시고,
나한테는 결코 통하지 않는 허접한 보이스피싱 전화들에다가
선거시즌에는 계속 오는 ARS 전화,
어머니 찾는 전화, 여동생 찾는 전화
여러모로 귀찮은게 많다.
가족
당신에게 아이들이 있다면, 아이들이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아이들은 당신을 보기를 원할 것이고 당신과 함께 놀기를 원할 것이다.
당신이 한창 일에 몰두하고 있을때 아이들이 와서 떼를 쓴다면
당신은 아주 나이스했던 근무시간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없다면? 배우자나 부모님이 집중을 방해할수도 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의 개념을 잘 이해를 못하신다.
일감을 받아서 집에서 일을 하는거구나 라고 생각은 하지만
만약 당신이 어리다면 집에서 왠지 놀고 있는것 같아보여
부모님이 자꾸 간섭을 하거나,
자고로 번듯한 직장에 출근해서 일하는게 속편하고 좋다는 잔소리를 할지도 모른다.
게으름
집에서 일할때의 가장 큰적은 바로 게으름이다.
아침에 일어나 방안에서 티비를 켜고 케이블방송을 보기 시작하면
일따위는 아웃오브 안중이 되어버린다.
걸그룹에 중독된 이라면 걸그룹 노래에 즉시 반응한다.
집에 있을때는 또한 몸이 너무편해서 쉽게 게을러지고
뇌도 활발히 운동을 안해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고
미루는 습관
"아~ 귀찮아 이거 그냥 내일하지뭐"
이러한 행동이 계속 누적되게 된다.
특히 집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와 업무용 컴퓨터가 같다면
컴퓨터를 켜고 마치 집에서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처럼
싸이월드를 하거나, 네이트온을 하며 시간을 죽이기 쉽다.
스타크래프트나 온라인게임이 설치되었다면 더욱 큰일이다.
밖에서 일할때
사무실을 빌려서 집과 분리된 공간에서 일을 할때는 위에서 언급한 내용과 반대가 적용된다.
집에서 일할때의 장점은 단점이 되고, 단점은 장점이 되는 것이다.
마무리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결정을 내려야 할까?
집에서 일할때와 밖에서 일할때 모두 위에서 언급된 단점을 제거하는데 노력해야한다.
장점을 유지하면서 단점을 제거한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일터이다.
이 글을 쓰는 필자의 경우도
프리랜서로 재택근무를 꽤 오래 해보았는데
부모님이 와서 컴퓨터로 게임을 하는것은 아닌지 매번 감시아닌 감시를 하러오고
부모님께서 거실에서 티비 켜고 보고 계실때는
그 사운드가 귀에 쏙쏙 들어와 일에 집중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
또한 집에서 일하는 경우 늦잠을 자려는 버릇이나 졸린데 한숨 자고 하자 같은
게으름과 나태함이 불쑥불쑥 나타났다.
그래서 나는 어떠한일에 몰두할때는 집이 아닌 조용하고 혼자서 생각할수 있는 공간을 선호한다.
여러분들은 집에서 일하는것이 나은가요? 밖에서 일하는 것이 나은가요?
프리랜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달아주세요 ㅎ
집에서 일하는 사람과 사무실 공간을 빌려 일하는 사람.
둘다 모두 장점과 단점이 있다.
무엇이 더 나을까?
집에서 일하는 것은 많은 프리랜서들이 택하는 방식이다.
내 주변에도 많은 프리랜서들이 이 방식을 택한다.
집에서 일할 때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자
장점
근무환경
집에서 일한다면 당신은 당신 마음대로 당신의 근무환경을 만들수 있다.
페인트칠을 할 수도 있고 뭔가를 부수거나 원하는 것을 들여놓을 수 있다.
누군가의 허락을 받을필요도 없다. 왜냐면 당신이 집주인이니깐.
그리고 일하기에 최적화된 상태로 자신과 주변환경을 맞춰 일할수 있다.
츄리닝을 입고해야 편하게 일을 하는 사람의 경우
츄리닝차림으로 일을 하면되는 것이고,
집에 있는 컴퓨터 세팅은 나에게 최적화되어있을 뿐더러
책상, 의자, 키보드, 마우스 모든 나에게 최적화되어있어 일하는데 너무나도 편하다.
좁고 환기도 안되는 후덥지근한 창고같은 프로젝트룸에서
구린 컴퓨터로 싱글모니터 환경에서 낑낑댈 필요도 없다.
시간절약
출퇴근 시간이 절약된다.
대한민국에서 서울의 중심지로 출퇴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침의 지옥철에 모두들 몸서리를 친다.
지옥철만 타도, 온몸의 피로가 누적되어 아침 출근길인데도 불구하고
일터에 도착하면 녹초가 되고,
덥고 짜증나는 지옥철을 타고 오느라
아침 기분상태도 썩 유쾌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비용절감
집에서 일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비용절감이다.
집에서 일한다면, 가스요금, 전기요금과 같은 금액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물론 이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사무실 임대료는 물론 식대와 차비까지 절약할수 있다.
아마 이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일을 하고 있기도 하다.
단점
소음
대부분 사무실은 오피스 밀집지역에 있어서 일반 소음이 상대적으로 적다.
오피스 밀집지역에서는 애들이 축구를 하거나, 크게 떠들지도 않고, 개가 짖거나
대낮부터 술취한 아저씨가 떠들일도 없으니 별다른 소음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람
집에 있을때 은근히 이상한 손님(?)들이 귀찮게 하는 경우가 많다.
조중동 신문을 보라고~ 보라고~, 자전거도 주고 무료 6개월 구독도 된다고~ 된다고~
하는 사람들부터
교회에서 나오신 분들께서 예수님말씀 한마디 들어보라고 권유하시고,
나한테는 결코 통하지 않는 허접한 보이스피싱 전화들에다가
선거시즌에는 계속 오는 ARS 전화,
어머니 찾는 전화, 여동생 찾는 전화
여러모로 귀찮은게 많다.
가족
당신에게 아이들이 있다면, 아이들이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아이들은 당신을 보기를 원할 것이고 당신과 함께 놀기를 원할 것이다.
당신이 한창 일에 몰두하고 있을때 아이들이 와서 떼를 쓴다면
당신은 아주 나이스했던 근무시간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없다면? 배우자나 부모님이 집중을 방해할수도 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의 개념을 잘 이해를 못하신다.
일감을 받아서 집에서 일을 하는거구나 라고 생각은 하지만
만약 당신이 어리다면 집에서 왠지 놀고 있는것 같아보여
부모님이 자꾸 간섭을 하거나,
자고로 번듯한 직장에 출근해서 일하는게 속편하고 좋다는 잔소리를 할지도 모른다.
게으름
집에서 일할때의 가장 큰적은 바로 게으름이다.
아침에 일어나 방안에서 티비를 켜고 케이블방송을 보기 시작하면
일따위는 아웃오브 안중이 되어버린다.
걸그룹에 중독된 이라면 걸그룹 노래에 즉시 반응한다.
집에 있을때는 또한 몸이 너무편해서 쉽게 게을러지고
뇌도 활발히 운동을 안해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고
미루는 습관
"아~ 귀찮아 이거 그냥 내일하지뭐"
이러한 행동이 계속 누적되게 된다.
특히 집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와 업무용 컴퓨터가 같다면
컴퓨터를 켜고 마치 집에서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처럼
싸이월드를 하거나, 네이트온을 하며 시간을 죽이기 쉽다.
스타크래프트나 온라인게임이 설치되었다면 더욱 큰일이다.
밖에서 일할때
사무실을 빌려서 집과 분리된 공간에서 일을 할때는 위에서 언급한 내용과 반대가 적용된다.
집에서 일할때의 장점은 단점이 되고, 단점은 장점이 되는 것이다.
마무리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결정을 내려야 할까?
집에서 일할때와 밖에서 일할때 모두 위에서 언급된 단점을 제거하는데 노력해야한다.
장점을 유지하면서 단점을 제거한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일터이다.
이 글을 쓰는 필자의 경우도
프리랜서로 재택근무를 꽤 오래 해보았는데
부모님이 와서 컴퓨터로 게임을 하는것은 아닌지 매번 감시아닌 감시를 하러오고
부모님께서 거실에서 티비 켜고 보고 계실때는
그 사운드가 귀에 쏙쏙 들어와 일에 집중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
또한 집에서 일하는 경우 늦잠을 자려는 버릇이나 졸린데 한숨 자고 하자 같은
게으름과 나태함이 불쑥불쑥 나타났다.
그래서 나는 어떠한일에 몰두할때는 집이 아닌 조용하고 혼자서 생각할수 있는 공간을 선호한다.
여러분들은 집에서 일하는것이 나은가요? 밖에서 일하는 것이 나은가요?
프리랜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달아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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