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새 비즈니스 모델 도입으로 수익창출할수 있을까?

트위터가 새 비즈니스모델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Promoted Tweets 이라고 불리는 광고모델입니다.

포털사이트나 검색사이트라면

지금은 필수 비즈니스모델로 꼽히고 있는 검색어 관련 광고노출 비즈니스모델입니다.

현재 Best Buy, Bravo, Red Bull, Sony Pictures, Starbucks, Virgin America 등의 예비 광고주들을 확보한 상태라고도 합니다.

Promoted Tweets는 일단은 검색 기능에 적용될 것이라고 하네요.


예를 들면 starbucks 라고 검색을 할 경우에

스타벅스의 Promoted Tweets가 나타나는 식입니다.


검색기능에 비즈니스모델을 적용한뒤

점차 타임라인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검색기능에 광고를 넣는다는 것은 그것이 사용자에게도 유용할수 있으니

찬성하는편이지만

타임라인에 광고가 나타남으로서 타임라인이 너무 지저분해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는군요.



트위터 사이트 자체의 트래픽보다는

외부의 API를 통해서 발생하는 트래픽이 많은 만큼

API를 통한 호출에도 광고를 내보내야 하고 그 효과를 측정해야하는 등

앞으로 트위터도 다양한 시도를 하겠군요.


어찌됐든 이제서야 제대로된 비즈니스모델을 적용하는 트위터의

앞날을 기대해 봅니다.




트위터 현재 각종 통계치들

* 105,779,710명의 회원수(약 1억 5백만명)
* 일 300,000명의 신규가입자
* 60%의 사람들은 미국이 아닌 다른 곳으로 부터 유입
* 월 1억8천만의 UV(unique visitors)
* 75%의 트래픽이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
* 60%의 트윗이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
*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이 런칭된 후부터 신규가입의 7~8%를 차지한다.
* 작년 25명의 직원에서 현재 175명의 직원
* 일 6억회의 검색질의
* 10만개의 트위터 어플리케이션
* 일 3조(3 billion)회의 request가 API에서 발생
* 37%의 액티브 유저들은 그들의 휴대폰으로 트윗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