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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시대로 접어들면서 점점 더 풍성한 기능을 제공해주는 웹서비스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정말 통통 튀는 아이디어의 (해외)웹서비스들을 계속 해서 소개하고 있지만,

미처 소개해드리지 못하는 웹서비스들도 참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그리고 네이트온에 갖혀서 웹서비스의 다양성을 이미 상실한 상태입니다.

미국의 마이크로블로그인 twitter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우리나라에서도

me2day, playtalk, tossi 등이 나왔지만 it관련 종사자들만 재미있게 쓰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리는것 같습니다.

네이버가 트래픽 1위에 등극하고 상위 30위권의 서비스에 진입한 서비스가 티스토리와 판도라tv 단 두개 라는 사실은

정말 우리나라의 웹 생태계를 더더욱 암울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콘텐츠도 자꾸만 자신의 웹사이트안에 가두려고 하는 상황이니 더더욱 암담할 따름이죠.

물론 우리나라에도 전혀 그러한 도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it 인프라, 인터넷 사용량, 인터넷사용 인구비율에 기준하여 따져보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반면 외국에서는 물론 구글이 우리나라의 네이버만큼의 영향력을 끼치고 있지만

구글은 검색결과의 트래픽을 계속해서 사용자에게 돌려주려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참여, 개방, 공유의 정신에 입각해서 해외의 웹서비스들은

open api를 통한 데이터의 개방 및 공유를 하려고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참여는 웹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웹서비스들을 모두 사용하려고 하니 얼마나 관리해야할 사이트가 많을까요?

facebook쓰랴, twitter쓰랴 아무튼 참 바쁘겠네요.



이렇게 점점 매력적인 기능의 웹서비스들이 늘어만 가고 사용자 한명이 관리하는 웹서비스의 갯수가 많아짐에 따라

여러곳의 콘텐츠를 한꺼번에 관리하게 도와주는 서비스들이 요즘 트렌드중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http://updating.me/ 는 facebook, friendfeed, identi.ca, koornk, plurk, pownce, rejaw, twitarmy, twitter의 콘텐츠를 관리하여

새로 업데이트가 될때마다 한곳에서 모든 사이트의 콘텐츠를 볼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러한 기능을 만들 수 있는 것도 모두 open api 덕분입니다.

참여, 개방, 공유 정신의 웹2.0은 우리의 웹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언제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SNS인 싸이월드가 open api를 제공하는 것을 보게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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