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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탐정소설이나, 뭔가 비밀을 캐내는 종류의 영화, 만화에서는 이런장면이 등장하곤 합니다.

주인공이 어떤 메세지를 읽는 순간 메세지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거나

주인공이 만졌던 물건이 부서진다거나

주인공이 있었던 공간이 무너져내려 두번다시는 복구할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정말정말 중요한 비밀의 메세지, 물건, 공간일 경우에 더더욱 그러하죠.


이런면에서 아주 재미있는 2개의 서비스를 소개해드립니다.



privnot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비스이름부터 포스가 느껴집니다.

privnoate = private(사적인, 비밀의) + note(메모)

웹서비스 첫화면에는 이와같이 메모를 적을수 있는 textarea가 있으며 이곳에 내가 남기고 싶은 메세지를 적습니다.

그리고 확인을 누르면 해당 메세지를 볼수 있는 링크가 나타납니다.

그 링크를 메모를 보아야할 사람에게 전해주세요.

누군가에 의해서 메세지가 읽혀지는 순간 이 메세지는 자동소멸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또다른 서비스 destructingMessage 입니다.

역시나 서비스이름에서부터 풍기는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destructiongMessage = destruct(자폭) + message(메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서비스역시 먼저 소개해드린 privnote와 개념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재미있는 요소가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시간개념입니다.

privnote는 메세지를 보아도 페이지 이동을 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메세지 내용을 볼수 있지만

destructingMessage는 마치 시한폭탄이 작동하듯이 시간제한을 설정해서

메세지를 본 후 제한시간까지 타이머가 작동하게 되고 그 타이머가 작동이 완료되면 메세지가 자동폭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이머를 보니 왠지 흥분되는군요 ㅎㅎ




두 서비스 모두 재미있는 서비스 입니다.

특히 destructingMessage는 시간제한까지 걸려있어서 더더욱 스릴을 느낄수 있게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privnote는 메세지를 볼 수 있는 페이지가 https:// 로 시작되는 보안이 적용되어있는 페이지인 반면에

destructingMessage는 일반적인 http:// 입니다.


보안까지 신경써야 하는 메세지라면 privnote를 쓰시고

그렇지 않다면 destructingMessage를 사용해보세요~





막상 이 서비스를 어디에 써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는 탐정놀이에는 적합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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