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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TC50에 뽑힌 자랑스러운 Sealtale

나를찾는아이 2009. 9. 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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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4~15일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TechCrunch 50.

techcrunch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IT블로그 입니다.

여러명의 기자들이 팀블로그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IT업계에서 일어나는 많은 뉴스들과 새로운 서비스들을 소개하며, 기존 서비스들의 업데이트 소식들을 가장 빠르게 알려줍니다.


techcrunch에서는 2007년부터 매년 컨퍼런스를 여는데

이 컨퍼런스는 전세계의 startup들이 자사의 서비스를 뽐내는 그러한 장입니다.

물론 상금도 $50,000 가 걸려있고요.

상금도 중요하겠지만 techcrunch 50에 뽑혀 소개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홍보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

테크크런치는 피드버너를 통해 확인되는 RSS 구독자 수만해도 현재 350만명에다가

전 세계 투자자들과 IT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관심갖고 찾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 한번만이라도 자사의 서비스가 소개되기를 많은 startup들이 노력합니다.



이러한 유명세만큼 techcrunch 50 컨퍼런스에서 50개의 기업안에 뽑히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 50개의 기업안에 우리나라의 대학생 벤처기업이 뽑혔습니다.

바로 Sealtale 입니다.




테크크런치의 실타래 관련기사
실타래 소개


동영상으로 실타래의 발표세션을 감상해보시죠.

박미영 대표의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시연이 이루어지고

전문가 패널과의 간단한 QA가 진행되었습니다.


Conway: 시장 규모가 얼마나 되나요?

Chae Myungjin: 우리 서비스는 블로그, 또는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과 같은 모든 서비스들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구글 애드센스도 블로그나 홈페이지 어디든지 설치할 수 있듯이 우리도 이와 같습니다.

Conway: 서비스가 한지 얼마나 되었나요?

Myungjin : 한국에서 6개월간 서비스되었습니다. 2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20만명의 사람들이 방문하였습니다.

Don: 수익모델은 무엇입니까?

Myungjin : 우리는 광고를 통해서 돈을 법니다. 두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브랜드 실을 만들어서 파는 것이고, 다른 한가지는 실북을 통한 광고 입니다. 실북의 정보 탭을 통해서 기업은 광고를 넣을 수 있습니다.

Calacanis: 그렇다면 누군가가 아이폰에 대한 실을 만들었다면 애플이 이 실을 구매하여 여기에 정보를 넣을수 있는건가요?

Myungjin: 네, 맞습니다.




영문 버전 만드느랴 발표준비하랴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게다가 영어로 프리토킹이 가능한 멤버까지 있다니 상당히 부럽습니다.

TC50에서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대한민국 대학생들에게 귀감이 되어준 sealtale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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