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업 경진대회 스키캠프 후기

다음과 NHN이 함께 주최하는 2009 매쉬업경진대회 스키캠프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이번에는 매쉬업경진대회 꼭 참여해야지해야지 했는데

매번 프로젝트와 일정이 겹쳐 참여를 못했는데 이번에는 우여곡절끝에 매쉬업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여지껏 살면서 스키장 한번 못가봤는데 단돈 만원에 스키장비는 물론 숙박까지 하고 왔습니다. 유후~!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DAUM, NHN, YAHOO, MS의 오픈 API 소개와 전략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갖고,

팀소개와 매쉬업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박 2일 일정의 매쉬업캠프는 첫째날에는 밤 2시가 넘는 시각까지 모두들 눈을 부릅뜨고 엑박과 NDS가 걸려있는

당일치기의 매쉬업경진대회에 눈에 불을 밝혔습니다.

저는 공모전 정보를 가져와 자신이 관심갖는 공모전을 북마크하고 이와 관련된 정보를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결과를 매쉬업하여 보여주는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내심 사진 뒤로보이는 엑박과 NDS에 눈독을 들였는데 아쉽게도 상품은 못탔네요.



늦은 시각에 잠에 들었지만 스키장의 야경이 너무 멋지더군요.

처음 타보는 보드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모두들 깜짝 놀랄만한 매쉬업경진대회 출품작을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