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보이스 피싱 조심합시다.

나를찾는아이 2008. 4. 17. 16:54
728x90
반응형
자연과학의 최고의 기술을 집합시킨 크래킹 실력보다도

사회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보이스피싱이 더 무서운 세상입니다.


그런데 이런 보이스피싱에 걸리는 사람은

보이스피싱이라는 말이 뭔지도 모르고 법없이도 살 사람들입니다.

참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습니다. 벼룩의 간을 내먹는 나쁜놈들이죠.

심지어 요즘에는 아동유괴가 흉흉하게 판치는 세상인데

애딸린 집에 전화해서 당신의 자식을 내가 데리고 있다라면서 협박하는 전화라도 온다치면

부모님의 마음은 천국과 지옥이 수천번, 수만번 오갑니다.

여러분들도 보이스 피싱 조심하세요.

어머니도 은행원이라고 사칭한 보이스 피싱이 몇번 있었는데 아슬아슬하게 별탈은 없었습니다.


저도 오늘 당혹스럽게도 보이스피싱에 덫에 걸렸네요.

마침 검찰청에서 전화올일이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서울지방검찰청이라면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하마터면 큰일날뻔했네요.



사건내용 :


[발신자 표시제한]의 전화 한통


" 서울지방검철청에서 알려드립니다. 지난 4월 7일 서울지방검찰청 출석을 하지 않아 다시 알려드립니다. 4월 21일 2시 30분에 서울지방검찰청으로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여자목소리의 기계음이 들려왔다.

 
그래서 상담원 연결을 누르고 기다리니 어눌한 말씨의 늙은 남자목소리가 들려왔다.

전화받는 말투가 어째 좀 이상해서 좀 큰소리로 따지듯이 몇가지를 물었더니 곧바로 끊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믹시 인증키 입력 : 0rsODN/TM4UzH2EKWp56tUQGBV0dgRrWTEWbpVUxdXA=

728x90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