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아직도 컴퓨터에 하세요?

즐겨찾기 혹은 북마크라고 불리는 이 기능.

자신이 웹서핑을 하는 중에 괜찮은 사이트를 찾아간경우에

해당사이트를 즐겨찾기에 등록하면 해당 사이트의 주소를 외우고 있지 않더라도

즐겨찾기기능을 통해서 쉽게 해당 사이트에 방문을 할수가 있다.

그런데 간혹 이런 곤란한 경우가 있다.

밖에 나와있는데, 내컴퓨터 즐겨찾기에 등록된 그 어떤 사이트의 주소를 알고 싶은경우.

주소는 모르겠고 검색해도 안나오고 이러면 정말 답답하다.

바로 이럴때 필요한 웹서비스

소셜 북마크 서비스!

http://mar.gar.in/

http://del.icio.us/



소셜북마크서비스로 가장 유명한, 도메인 주소를 그대로 읽으면 되는 마가린과 딜리셔스다.

딜리셔스는 영문으로 되어있는 홈페이지를 캡쳐사진에서도 볼수 있듯이 외국서비스고.

마가린은 한국형 딜리셔스다.

만약 영어가 왠지 두렵다면 마가린을 사용해도 충분히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수가 있다.

소셜북마크서비스가 뭐지? 하는 분들은 http://mar.gar.in/about  이 링크를 따라가면 소셜북마크서비스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수 있을 것이다.


그냥 웹에 즐겨찾기 하는거야?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좀 섭섭하다.

일단 여기 더 앉아서 얘기좀 더 듣고 가시길 바란다.

그냥 단순히 즐겨찾기를 저장하는거라면 그냥 북마크서비스지 그 앞에 있는 소셜이라는 단어가 붙어있을리가 없다.

그냥 영어글자라서 멋있어서 가져다 붙인게 아니다.

오늘의 명언  : 소셜의 핵심에는 바로 태그가 있다.

바로 집단지성을 이용한 소셜북마크다.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알수 있다시피 최신북마크, 인기북마크라는 내용을 확인할수 있다

또한 내 관심사의 다른 사용자들의 북마크를 보여주기도 한다.

고로 나말고 다른 사람들이 등록한 북마크들도 함께 볼수 있다는 말이다.

바로 소셜을 이루는 핵심 태그가 이 모든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태그가 뭔지 모르겠다면

그냥 내가 북마크하려는 웹사이트에 대한 단편적인 연관 단어들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같다.

김태희에 대한 좋은 자료가 많은 웹사이트를 알았다면 태그에 김태희라고 입력해주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김태희라는 태그가 입력된 북마크들이 점점 많아진다면

당신은 이제 더이상 김태희 자료를 찾기위해 포털사이트의 검색결과를 이잡듯이 뒤지지 않아도 된다.

김태희라고 검색만 간단히 해주면

다른 사용자들이 북마크한(북마크를 해뒀다면 적어도 김태희에 대해서 검증된 사이트라는 증거이기도하다.) 김태희란 태그를 입력하고 등록한 웹사이트를 모두 보여줄테니깐

뿐만 아니라 자료수집/정리에도 아주좋다.

자신이 어떤 주제에 대한 레포트 자료로 쓰기위해 웹상에서 좋은 콘텐츠들이 담겨있는 웹사이트 혹은

웹페이지를 발견하였고 해당 주제를 태그로 입력하여 북마크해두었다면

당신은 어디에서나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북마크를 쉽게 모아서 볼수 있고

다른사람이 같은 주제로 북마크해둔 웹사이트까지 한꺼번에 확인할수가 있다.

또한 내 관심사를 설정해두면 내 관심사에 있는 태그가 입력된 다른 사용자의 즐겨찾기를 모아서 보여주니

일일이 좋은 사이트를 찾아다니고 좋은 정보를 찾아내고 할 필요를 덜어준다.



아직도 컴퓨터에 즐겨찾기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