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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상급 HTML 하드코더에 XHTML+CSS를 이용하여 코딩할 줄 아는 웹표준까지 겸비하고 있는데다가

2년차 phper인 본인.

php라면 php에서도 가장큰 커뮤니티인 phpschool에서 살고 있다.

물론 톡박의 매력이 있기도 하지만..

나도 초보일때에는 QnA에 뻔질나게 질문올리고 답변을 받곤 했다.

때론 너무 좋은 답변을 받을 때도 있고

한참을 끙끙 앓았던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어간적도 있었다.

그때 생각했다.

나도 실력이 좀 쌓이면 QnA에 열심히 답변 달아줘야지.

이제 어느정도 초보티는 벗었다.

이제는 웹표준무료보드를 만들고 있을만큼 말이다.

그래서 QnA도 가끔 들어가서 답변도 하고 한다.

그런데 답변을 해줄때

확인버튼을 누르기 전에 한번더 내가쓴글이 맞는 말인지 확인을 하게된다.

괜히 섣부른 잘못된 정보를 올렸다가 낭패볼수도 있기때문이다.

덕분에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서 좀 더 확신을 얻을 수있고,

남들이 먼저 해놓은 답변을 통해서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어가기도 한다.

또한 질문해주신 분의 질문을 통해서

아 어떤어떤 경우에는 어떤어떤 문제가 생길수 있구나 라는

좋은 경험에 대한 지식까지 얻어간다.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경험을 쌓을 수 없기에 책을 읽는다고 하는데

프로그래밍에 관련한 모든 경험을 할수 없기에 다른사람이 겪은 문제점을 통해서

여러가지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QnA에서 초보때 배웠던것 이상으로 많이 배우고 있다.

실력있는당신! 답변을 달아라~!

배우는 너희들 보다 가르치는 내가 더 많이 공부하는 것 같다고 말하던

중학교때 다니던 종합학원 영어선생님의 말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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