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서 아이패드 LTE 데이터쉐어링 했어요

현재 KT LTE요금제 쓰고 있는데 근래 셀룰러 버전의 아이패드 미니를 구해 LTE데이터쉐어링을 개통하고 왔네요.

KT의 LTE데이터쉐어링은 2대의 디바이스까지는 무료고

3대부터 기기당 7,500원/월 이용요금으로 이용가능합니다.

LTE데이터쉐어링은 말 그대로 내가 쓰는 요금제의 데이터량을 패드와 함께 공유하면서 쓰는 요금제 입니다.

신청을 위해서는 올레플라자 또는 KT대리점에 방문해야합니다.

방문할때는 반드시 패드를 지참해야합니다.

유심만 단독으로 개통이 되지 않습니다.

LTE유심이 없다면 새로 구입하셔야 되고요.

유심비는 다음달 요금에 청구해달라고 하면 그렇게 해주시니 현금을 지참할 필요는 없습니다.

LTE데이터쉐어링은 태블릿, 패드, 카메라와 같은 디바이스에만 적용되고

스마트폰에는 사용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패드용으로 발급받은 유심을 스마트폰에 꽂아도 안된다고 하고

다른 패드로 기기를 변경하면 다시 대리점에 방문하여 새로운 기기를 등록해야한다고 하네요.

이점이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추가요금없이 패드에도 LTE를 쓴다는것이 참 좋네요.

올레 홈페이지에서 내 상품 조회를 하면 임의의 번호가 1개 더 추가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용중인 부가서비스에는 LTE데이터쉐어링이 추가되어있습니다.

7500원이라고 표시는 되어 있으나 실제로 요금은 추가되지 않습니다.

KT 전화를 해지하게되면(모회선을 해지하면) 데이터 쉐어링도 자동으로 해지가 됩니다.

해지후에 올레닷컴 로그인해서 보면 데이터쉐어링 신청한 회선이 남아있긴한데

전산상에서만 며칠동안 보일수 있다고하네요. 비용은 청구되지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