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상

한팀이 되긴 정말 어렵다.

나를찾는아이 2006. 7. 24. 20:08
728x90
반응형

이효리의 눈을

한가인의 코를

전도연의 이마를

송혜교의 입술을

다 붙여놓는다고 최고의 미인이 탄생하는건 절대 아니라는거 모두들 알거다.

똑같다.

각 분야의 최고의 사람을 뽑아놨다고 해서

그 팀이 최고의 팀이 되지는 않는거다.

사람과 사람의 궁합, 그 조화가 잘 맞아야 하는거다.

인사팀에서 아무리 각분야의 최고를 뽑아봤자다.

뭉쳐놓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를일이다.

1+1+1+1+1 이 10의 결과를 나타낼수도 있고

2+2+2+2+2 가 7의 결과를 나타낼수 있는거다.

그럼 어떻게 사람을 뽑느냐?

바로 유능한 팀장을 뽑는거다.

그리고 그 인사권을 그 팀장에게 맡기는거.

팀원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게 바로 팀장이다.

팀을 이끌어가는게 팀장이다.

팀원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원할한 업무의 흐름을 만드는 것.

팀원들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그 조화를 승화시키는 것.

그게 바로 유능한 팀장인것이다.

물론 이걸 팀이라는 개념에서 더욱 확대시켜도 맞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팀장은 다재다능한 사람. 또한 창의력을 겸비한사람.

그리고 팀원은 한우물만 열심히 판사람.

이렇게 만나줘야 한다.

다재다능한 리더와 한우물만 열심히 판 사람들의 조합이 바로

베스트 조합이다.

지금 나는 1 + 9 + 9 + 9 + 9 = 4 가 되는 현실속에서 힘들게 견디고 있다.
728x90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