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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이 돋보이는 KTH의 H3 컨퍼런스

나를찾는아이 2012. 11. 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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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라는 회사를 알고 계십니까?


아 물론 제 블로그를 찾아오는 개발자분들이라면 당연히 알고 계실겁니다.


paran 이라는 이름의 포털 사이트를 알고 계십니까?


아~ 알고계신데 접속은 하지 않으신다고요? 네 씁쓸하지만 현실은 그렇죠.


게다가 지금은 파란닷컴 서비스가 종료되었답니다.




푸딩얼굴인식, 푸딩카메라, 아임인, 아임리얼맛집(아임인핫스팟)은 아마 들어본적은 있는 어플일겁니다.


이 어플들을 바로 KTH에서 만들었습니다.



그냥저냥 있는듯 없는듯 했던 KTH가 변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스마일모바일 컴퍼니로의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변화를 시작한지는 좀 되었네요.



아마 그 변화가 일반인들에게는 잘 보이지 않겠지만,


국내 IT세계, 좀더 엄밀히 말하면 개발자들의 세계에서 KTH는 그 이름이 점점 또렷해지고 있습니다.



흔히 네임드 개발자라고 불리는 분들을 속속들이 영입해왔고,


KTH의 소식을 알리는데 주력하면서, KTH가 눈에 띄기시작했습니다.




바로 어제 KTH의 H3 컨퍼런스 행사가 있었습니다.


H3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전접수는 7분만에 종료되었다고 하네요.


저는 다행히 막차에 탑승했답니다. : )




세션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행사였습니다.


역시나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H3 세션의 발표내용을 책으로 묶은 바로 이것




이 책은 단순히 발표자의 PT를 그대로 카피한것이 아니라, 글로 상세하게 풀어쓴 책입니다.


돈을 주고 사도 안아까운 자료입니다.



이미 작년의 H3 컨퍼런스에서도 이 책을 주었었는데 이걸 갖지 못해서 참으로 안타까웠었죠.

(혹시 이 책 구할수 있는데가 있을까요?)


(사진출처 : http://blog.outsider.ne.kr/721)




H3 행사에서 KTH가 야심차게 준비한 baas.io 에 대한 소개도 있었습니다.





정작 공유는 없고 생색만 내는 생색내기의 대명사(저는 그냥 자기자랑용 컨퍼런스라고 생각합니다.)로 불리는 NHN의 DEVIEW행사에 비하면


KTH의 H3 컨퍼런스는 그야말로 진정성이 돋보이는 행사였습니다.


아낌없는 노하우와 정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했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년의 H3 컨퍼런스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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