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네 왔다네, 넥서스7이 배송이 왔다네

넥서스7의 예약주문때 잽싸게 예약했는데 예상과 달리 벌써 배송이 시작되었네요.

구글의 첫 레퍼런스 태블릿, ASUS와의 합작품 nexus7의 개봉기 시작합니다.

사진이 촛점이 흔들리고 해상도가 낮더라도 양해를 ^^;

종이 케이스를 한꺼풀 벗겨냅니다.

넥서스7의 위엄이 드러나기 직전!

넥서스7의 뒷모습입니다.

넥서스7의 기본 구성품이고요. 별다른건 없고, 어댑터와 USB케이블이 있습니다.

드디어 넥서스7 등장!

어디한번 켜볼까요.

간단한 등록과정을 마치고

위엄을 드러낸 넥서스7의 모습

젤리빈(4.1)이 설치된 넥서스7입니다.

젤리빈에서 가장 주목해서 봐야할것이 안드로이드가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프로젝트 버터" 인데요.

이 덕분에 화면이 정말 매끄럽게 움직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하단독에는 폴더에 담긴 구글앱들과, 크롬, 영화감상, 도서감상, 음악감상, 구글플레이가 놓여있습니다.

태블릿의 진수를 보기 위한 앱들의 전면 배치입니다.

일단 기본 브라우저가 크롬으로 변경된것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사랑해요. 크롬

무료로 트랜스포머를 볼 수 있습니다.

넥서스7로 보는 영화감상에 대한 맛배기입니다.

HD영상으로 감상이 가능한데 와우 멋지네요.

어벤져스나 다른 영화들도 있는데 HD급으로 감상하려면 보통 4000원을 결제해야하는군요.

이번엔 도서감상을 해볼까요.

몇종류의 책이 들어 있네요.

윤동주의 서시를 읽어봅니다.

역시 빼놓을수 없는 유투브 동영상 감상.

와우! 좋아요.

저는 사실 아이패드를 비롯해서, 태블릿PC가 좀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너무 잉여로운 제품이라서요. 집에 이미 여러대의 태블릿이 있지만 거의 쓸일이 없습니다.

물론 넓은 디스플레이로 감상하는 영화, 도서가 매력적이고, 인터넷브라우징도 맘에 들긴하지만 말이죠.

애플도 미니아이패드가 나온다고 말이 많은데

어쨋든 7인치대를 포지셔닝한 구글의 첫 레퍼런스 태블릿.

젤리빈을 탑재해서 특히나 더욱 맘에 드네요.

일단 넥서스7을 즐기러 저는 이만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