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로 코딩하는 그날을 꿈꾸며... Koder

아이패드로 코딩하는 날은 언제쯤 올수 있을까요?

아이패드로 ftp 어플은 몇몇 나온것들이 있습니다. 유명한 FTP On The Go도 있고요.

하지만 안타까운것은 모든 앱들이 죄다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잘 만들어진 외국의 ftp 앱을 보면 부럽긴한데 한글문제 때문에 막상써먹기가 어렵네요.

이제 슬슬 한글을 정상적으로 지원하는 ftp나 editor 앱들이 나올때가 되었는데

아직 감감 무소식이네요.

개발자의 친구인 안드로이드에서 먼저 나오려나요?

소개드릴 앱은 최근 출시된 editor 앱 Koder 입니다. $5.99 이고요. 역시나 한글지원은 안됩니다.

$9.99인 FTP On The Go PRO 보다는 가격이 좀 더 저렴하네요.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서 FTP를 등록합니다.

등록된 프로젝트(FTP)는 왼쪽 목록에 나타나고

폴더를 클릭하면 하위 폴더에 접근가능합니다.

파일을 클릭하면 하이라이트된 코드가 오른쪽에 나타납니다.

왼쪽의 메뉴를 제거하여 화면을 좀 더 넓게 쓸수도 있고

키패드에는 탭버튼이나, redo, undo등의 버튼들이 붙어 있어 사용하기가 수월합니다.

한글을 입력하면 자음과 모음이 따로 타이핑이 됩니다.

사실 밖에서 코딩할 정도로 급할일이 뭐가 있겠냐마는 그래도 이런 앱은 하나쯤 갖고 싶네요.


한글지원되는 ftp 앱 나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