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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0/서비스기획

이메일을 믿지마라

나를찾는아이 2009. 5. 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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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이벤트가 되었던, 입사지원서가 되었던,

보통 온라인상에서의 지원, 참여에 있어서의 기술적 구현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첫번재는 별도의 온라인 접수폼을 만들어서 접수를 받는 것이고

두번째는 담당자의 이메일로 요청하는 내용을 담아 직접 전송하는 것이다.




첫번째 방법인 별도의 접수폼을 이용해서 접수는 하는 방법은

관리자측에서 입력받고자 하는 내용들을 폼형태로 제작하여 이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사람들은 그 페이지에서 입력항목에 대한 값들을 입력하고 전송버튼을 누르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입력된 값은 보통 관리자의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저장이 된다.

따라서 접수 버튼을 누른순간에 네트워크연결이 끊겨지지 않는한 직접 입력받은 값을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유실이나 누락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두번째 방법인 담당자의 이메일로 요청하는 내용을 담아 전송하는 방법은

대게 홈페이지의 해당 행사 페이지에 담당자의 이메일주소가 나와있고,

다운받을수 있는 한글 또는 MS워드로 작성된 양식파일이 있다.




사람들은 이 파일을 다운받아 미리 작성된 양식의 빈 칸에 값을 입력하고 파일을 저장한 후

내가 사용하는 메일클라이언트(네이버, 한메일 등)에 접속하여 담당자 이메일 주소를 적고 파일을 첨부한뒤 전송을 한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는 방법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이슈가 있다.





여러분들은

나는 분명 메일을 보냈는데 상대방이 메일을 못받았다고 한 경험이 있습니까?

다른 사람이 분명 나에게 메일을 보냈다고 하는데 나는 메일을 못받은 경험이 있습니까?



바로 메일이 정상적으로 수신완료되지 않는 이슈가 있다.


메일을 발송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에게 메일이 도착하지 않은 사례는 기술적으로 나도 그 원인을 정확히 이야기 할수가 없다.

비단 메일뿐만아니라 SMS(단문메세지) 역시 메세지 수신이 되지않는 경험들이 모두들 존재할 것이다.




따라서 이점을 운영자들은 인식하여야 한다.

이메일을 이용한 접수를 받는 경우

이메일을 수신하는 담당자는 이메일 확인 메일을 보낸이에게 알려주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그리고 온라인지원폼을 이용하여 받은 경우에도 지원여부확인하기를 넣는 것이 사용자경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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