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음악감상하기

소리질러 서비스가 종료해버리는 바람에 실시간 음악감상의 낙이 사라진 요즘.

대안으로 songz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songza는 음악검색엔진이면서 인터넷 쥬크박스를 제공해주는 웹서비스입니다.

듣고 싶은 노래를 검색해보세요. 가수명으로 찾아도 좋고, 노래명으로 찾아도 좋습니다.

검색결과는 유튜브에서 가져옵니다.

유튜브에서 가져오는 검색결과이니만큼 국내곡보다는 외국곡이 아주 많습니다.


자 어디 한번 "카라"로 검색해볼까요?

검색된 결과의 아이템을 선택하면, play, share, rate, add to playlist 라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songza는 거의 모든 기능이 ajax로 구현되어있습니다. IE보다는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play는 해당 노래를 재생하며, rate는 평가, share는 이 곡을 다른 사람에게 이메일 또는 트위터로 전달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add to playlist는 내 playlist에 저장이 됩니다.

자 이렇게 내가 듣고 싶은 곡을 검색하여 playlist에 담아보세요.

songza는 회원가입하지 않아도 모든 기능을 누리실수 있지만, playlist는 회원가입하여 로그인 하게되면 유지가 되므로

playlist를 계속 유지하고 싶은 경우에는 회원가입하여 playlist를 작성해보세요.

playlist를 shuffle 을 선택하여 랜덤하게 재생시킬수도 있고

마우스 드래그앤 드롭을 통해서 순서를 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노래를 클릭하여 play를 선택하면

playlist의 가장 첫번째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재생된후, playlist의 재생이 종료됩니다.

아쉽게도 마지막곡까지 재생된 후에 다시 첫곡부터 재생되는 기능은 없는것 같습니다.

노래를 재생시에 하단에 스테이터스바가 나타납니다. 사운드 크기 조절이나 재생구간 조절 일시정지등의 기본적인 기능이 가능합니다.

songza는 유튜브 영상을 재생하여 귀로 들려주는 쥬크박스 입니다.

브라우저를 켜두고 다른 작업을 하면 마치 mp3플레이어를 켠 것처럼 노래를 들을 수 있지만,

이렇게 우측에는 해당 유튜브영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가끔 이렇게 뮤직비디오 보는 맛이 쏠쏠합니다.



mp3는 용량이 3~5메가 정도밖에 안하는데 비하여

영상은 그 용량이 훨씬 큰 만큼

단순히 음악을 듣기위해 영상을 보는데 쏟는 트래픽이 소모되는것이 영 아깝기만하네요.

월 30000원으로 최고속의 브로드밴드를 사용하는 대한민국이라 부담은 없지만요. ㅎ



즐감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