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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캐스트 링크. 그게 생각해보니깐 골치아프네.

딥링크, 퍼머링크라고도 하는 해당 페이지, 게시물, 포스팅으로 직접 연결되는 고유 url은 

서로 공유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익히 머리로도 몸으로도 알고 있다.

당연히 콘텐츠를 무단으로 가져가는 스크랩질이나, 펌질 행위랑은 차원이 다른만큼 권장할 일이다.


네이버가 오픈캐스트를 통하여, 개인이 자신만의 캐스트를 발행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 캐스트안에는 내가 생산한 콘텐츠 뿐만 아니라 다른이가 생산한 콘텐츠의 링크도 함께 포함하여 나의 캐스트를 발생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url을 공유하는 행위가 네이버와 같이 막강한 트랙픽의 포털이 소개를 하게 된다면 좀 골치아파진다.


네이버 메인에 뜨면 순식간에 방명록 카운터가 20만을 넘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열악한 개인서버를 운영하는 사람에게 순식간에 몰리는 이런트래픽은 곧 서버의 죽음을 뜻한다. OTL



다른 사람의 캐스트에 나도 모르게 소개된 내 콘텐츠가 네이버 메인에 뜨게 된다면?

이처럼 네이버의 캐스트를 통해서 다른 사람의 url을 무단으로 가져오는 것 역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 보인다.


트래픽문제 뿐만 아니라,


가치판단이 필요한 콘텐츠가 담긴 경우에는 주인도 모르는 사이 해당 콘텐츠가 캐스트를 통해 소개되어 알려져

무수히 많은 악플이나, 갑론을박이 달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아찔한일이다.



url을 권장하는 이런 미덕이 네이버와 같은 막강한 영향력과 트래픽의 포털과 연관지어 생각하니,

조금은 사고가 달라져버렸다.



결론은 네이버 운영자들의 더더욱 현명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가 요구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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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List

  • melt-snow 2008/12/27 19:36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거쳐가야할 시행착오라고 보입니다. 저는 리퍼러를 보면 네이버 캐스트의 swf 파일만 덜렁 찍혀있는 게 불편하더군요. 도대체 누가 어느 제목으로 제 글을 링크한 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걸 찾기 위해 캐스트를 한참 뒤졌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 -_-; 내 글이 소개된 건 알겠는데, 도대체 어느 글이 어떤 형태와 의도로 알려진지 알 수 없다니 이것도 참 답답한 일이죠. (때로는 무서운 일이 될 수도 있겠군요.)

    내년에 서비스가 활성화되어서 네이버 메인에 뜨게 된다면 그 파급 효과는 얘기하신대로 엄청날 수도 있겠습니다. 개인 입장에서 자신의 글이 포털 메인에 뜬다는 건 꽤 부담이 될 수도 있죠. 웹호스팅을 받는 사람은 트래픽 부담도 될테고...


    그런데 캐스팅되는 글 수도 상당히 많아진다면 메인에 뜬다고 해도 잠깐 노출되고 말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들었던 야근 개발자 동영상도 네이버 메인에 뜬 적이 있었지만 잠깐 노출되고 말더군요. 그 효과로 동영상 플레이 수가 꽤 늘긴 했어도 몇 만씩 순식간에 오르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대신 사회·정치·문화 쪽의 공격적인 사설이 오른다면 큰 노출 효과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예전 Daum이 RSS넷을 오픈했을 때 자신의 RSS가 Daum에 링크되는 걸 거부하는 운동이 생각나네요. 블로그라는 게 뭔지 대중들이 아직 잘 모르던 시절 Daum 서비스에 오른 타 서비스의 블로그 링크를 방문해 예의 없이 악플을 달던 녀석들이 일으킨 문제가 있었죠.

  • 종달 2009/03/22 20:48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링크란게 확실히 홍보를 하기위한 좋은 방향이 되는거지만...
    그건 자신이 어디에 배포되었다는걸 알았을때 예기고...
    자신도 모르게 링크가 세어나간다면???
    앞서 말씀드렸던 트래픽문제 뿐아니라... 악플러들의 좋은 공격감이 될수있단거죠...
    캐스터(오픈캐스트에서 링크를 배포하는이들을 총칭하겠습니다..)들도 옛날부터 이점을 걱정하고 있었고...
    최근들어 여러가지로 문제점이 뻥뻥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트랙백처럼 자신의 정보가 다른곳으로 빠진다는걸 알수만 있다면 어느정도 통제가 되겠지만...
    그런거도 없이 간단한 복사/ 붙여넣기는 위험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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