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아이

저는 스마트폰 없으면 하루를 버티기 힘든 그런 사람입니다. IT분야에 있는 사람이기도 하면서, 얼리어답터이면서, Geek 이면서, 덕후입니다. 아이폰이 국내 출시되자마자 구입하여 열심히 썼습니다. 아이폰을 쓰면서도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해보고 싶어서 모토글램, 모토쿼티, 넥서스원, 갤럭시S 등 여러 중고기기를 손에 넣어 사용했더랬죠. 4개월 전부터는 아이폰에서 옵티머스마하로 완전히 갈아타면서 안드로이드 진성유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갈길이 많은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중 제가 가장 절실하게 느낀 한가지에 대해서 오늘 이 포스팅을 빌어 안드로이드 앱개발자 여러분들과 안드로이드폰 제조사에게 호소하고자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옵티머스 마하입니다. 액정 아래에 네개의 버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