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아이

텍스트만으로 이루어진 웹페이지라면 상당히 빠른 페이지 로딩 속도를 자랑하겠지만 사실상 비주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 특히 국내 웹환경에서는 멋진 타이포그라피를 보여주기도 어렵습니다. 범용성 있는 폰트라고는 달랑 굴림, 돋움 밖에 없으니깐요. 그래서 우리는 웹페이지에 텍스트가 들어간 이미지도 많이 사용하고 뿐만 아니라 아이콘, 비주얼 이미지도 많이 사용합니다. 누구나 고민하는 웹사이트 퍼포먼스. 이미지가 용량이 크면 당연히 사용자 입장에서는 체감 로딩 속도가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웹퍼블리셔들은 이미지의 여백을 최소화하여 crop 한다던가 조금 퀄리티를 낮게 저장한다던가, gif, jpg, png 등 적당한 확장자를 선택해 이미지 퀄리티의 손실이 적으면서도 적은 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