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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0

애플은 우리에게 브라우저 선택권을 달라

나를찾는아이 2010. 3. 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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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용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가 개발완료되어

앱스토어에 승인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오페라 홈페이지에서는

앱스토어 승인을 기다리며 홈페이지에 카운터까지 설치해놓았습니다.

제출 후 얼마나 지났는지 경과 시간이 표시가 되는군요.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승인이 나기까지 이제 약 하루 반나절정도 남았네요.

과연 애플은 사파리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 어플리케이션을 승인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아이폰에서 구동되는 오페라 미니를 보고 있자면 하루빨리 쓰고 싶어서 미칠것 같습니다.

오페라의 매력적인 기능인 스피드다이얼도 기본적으로 포함하고 있고

브라우저 탭이동도 UX가 마음에 들고

웹페이지 로딩속도도 아이폰용 사파리와 비교할수도 없을만큼 빠릅니다.

오페라의 압축기술을 사용하여 데이터전송량의 90%를 줄여준다고 하는군요.

뒤로가기도 빠르며 페이지를 다시 리로드하지 않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오페라미니는 발칙하게도 아이폰용 사파리와 함께

3G와 wifi를 꺼놓은 채로 2G 망에 연결하여

웹서핑을 하는 비교 테스트를 시도합니다.


오페라미니와 사파리는 동시에 뉴욕타임즈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오페라미니가 뉴욕타임즈의 홈페이지를 5페이지째 보고 있을때 사파리는 드디어 로딩을 마침니다.




경쟁은 소비자를 행복하게 합니다.

경쟁은 서로를 자극하여 더 나은 제품을 만들게 합니다.



아이폰 사파리도 이제 경쟁할때라고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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