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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ajax가 그 스포트라이트를 한꺼번에 받고 있을때

ajax를 이용하여 실제로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프로세스를 그대로 가져온

http://www.panic.com/goods/

이 사이트의 장바구니시스템이 새롭고 참신한 방법이라 칭송받으며

몇번 블로그스피어에 오르락내리락했던 기억이 있다.

실제로도 우리는 오프라인에서 물품을 구매할때 물품을 장바구니에 넣고,

구매를 다시 취소하고자 할때는 장바구니에서 빼는 행동을 취하는데

이러한 오프라인의 사용자 행동에 맞춘 쇼핑몰이었다.

나도 처음에 이 사이트를 보고는 기획도 참신하고 기술구현도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어서

북마크를 해두고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었다.

물론 이사이트 말고도 웹2.0 쇼핑몰이라 불리며

물건의 색상을 선택하면 해당 색상의 물품이 검색된다던가 태그를 이용한 물품의 분류체계를 가지고 있는

쇼핑몰이라던지 여러 쇼핑몰이 있긴 있었다.

이번에 국내에서 서비스중인 위즈위드(http://www.wizwid.com/)의 개인화영역이 바뀌었다.

언제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동생이 어제 위즈위드가 신기하게 바뀌었다고 알려주길래 한번 들어가보았다.

나는 위즈위드에 남자옷은 별로 괜찮은게 잘 안보여서 잘 안가는터라...

위즈위드 화면

하단의 개인화영역을 오픈했을때의 모습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개인화 영역을 닫은 접은 모습이다.



플래시로 제작되어있는 이 개인화영역은

디자인도 위즈위드 전체적인 컨셉과 잘맞고 쇼핑몰에 잘 녹아들어가 있다.

사용자가 특정 상품을 클릭했을때 자신이 클릭해서 보았던 상품은

개인화영역의 TODAY  부분에 그 목록이 남고

위시리스트에 상품을 저장하면 WISHLIST에 남고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으면 CART에 그 목록이 썸네일이미지와 함께 저장된다.

그리고 쇼핑카드 탭 옆에는 자신이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들의 총액이 나와있어서

사용자는 자신이 무엇을 장바구니에 담았는지 장바구니 페이지로 이동해서

보는 번거로움 없이 페이지 이동없이 자신의 현재페이지에서 개인화정보를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쇼핑몰에서는 장바구니를 클릭해야한다는 그러한 사용자의 행동이 아주 당연한 액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깊이 인식되어있어서 물품을 드래그해서 장바구니영역에 가져다 놓는 사용자인터페이스가

초반에만 신기할뿐 그 이후에는 귀찮은 행동이 될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볼때

오히려 장바구니를 언제나 손쉽게 볼수 있는 위즈위드의 이런 방식도 꽤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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