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사이드카 좋네요

이번 블프때 구매한 아이패드7세대가 도착해서 

 

사이드카 기능을 처음으로 이용해보았습니다

 

사이드카 기능은 아이패드를 맥북의 보조모니터로 쓸수 있는 기능인데요

 

확장 모니터로 쓸수도 있고 미러링 모드로도 쓸수 있습니다.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만 되면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으려나 했는데

 

양쪽 디바이스 모두 같은 애플 아이디 로그인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더라구요

 

(왠지 느낌상 아이클라우드도 둘다 로그인이 되어있어야하는것 같습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가 켜져있고, 같은 애플아이디로 로그인이 되어있다면

 

맥북에서 아이패드가 감지가 되는데요

 

사이드카 메뉴에서 연결을 시도하니

 

계속해서 이러한 오류가 나오더라고요

 

검색해보니깐 다른 분들은 애플아이디를 로그아웃하고 다시 로그인하라고 많이들 하시길래

 

똑같은 방법을 사용했지만 계속해서 "기기 시간이 초과되었습니다" 라고만 나오더라고요

 

 

결국 아이패드를 공장초기화하고 다시 애플아이디를 로그인하니깐 결과적으로 사이드카 연결에는 성공하였습니다.

 

속도도 빠르고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연결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네요

 

그나마 아이패드가 새기기라 공장초기화로 몇번의 삽질만에 성공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