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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P2P의 대명사 e동키가 그 화려한 일생을 마감했다.

지금 e동키를 켜보면 지금은 네트워크서비스가 사용가능한 상태가 아니라는 메세지가

나오면서 언인스톨 화면으로 넘어가버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리바다에서부터 시작한

P2P의 저작권논쟁이

그 마지막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e동키의 폐쇄로 P2P와의 세상이 이제 단절되어

버린것만 같다.

불법복제금지운동보다는 정품사용권장운동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

불법복제되는 행위는 물론 반갑지 않은 행위지만

대중과 가장 먼저 가장 가까이 가장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는 방법이다.

불법복제를 계속 막으려고 하면

저작물과 대중과 접촉할 기회가 점점 단절되가는 거다.

불법복제를 막기보다는 정품사용권장을 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P2P를 저렇게 다 막는다고 과연 안팔리는게 팔리나 한번 두고 볼까.

어짜피 살사람은 사는거고 안살 사람을 사게 유도해야하는건데

안 살 사람을 사게 만들려면 계속 그 상품을 접촉하게 해서

좋음을 몸으로 깨닫게 만들어야하는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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