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쉽게 적용할수 있는 결제모듈로 투자받은 stripe

최근에 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계에서 10억달러 회사, 즉 1조원 회사가 또 하나 탄생했습니다.

온라인결제서비스플랫폼 stripe가 그 주인공입니다.

stripe 서비스 소개가 매우 와닿는데요.

개발자를 위한 웹, 모바일 결제입니다.

한마디로 개발자들이 결제 모듈을 웹, 또는 모바일에 적용시키기 매우 쉽게 만들어놓았다는 얘기죠.

도대체 얼마나 쉽게 만들었길래

도대체 얼마나 쉽게 적용할수 있길래

한번볼까요.

curl로 구현한 예제입니다.

파라메터로 결제할 금액과 통화종류,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만 넣어주면 끝입니다.

세상에 이런게 간단할수가.

적용하기 너무 심플해서

이렇게 깔끔하게 결제 화면을 만들수 있다는거죠.

액티브엑스 없는건 너무나 당연한거고요.

해외서비스 준비중인 업체라면 충분히 고려할만한 결제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금의 개인정보유출사태를 보면서 분노를 금할수 없고,

언제까지 액티브액스로 점철된 온라인커머스를 이용해야하는지도 갑갑하고,

알수 없는 보안정책때문에 우리나라는 영영 온라인결제분야에서는 더이상의 혁신도, 스타트업도 안나오는건가 싶기도 하고

참 이런때에 stripe를 보니 더욱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