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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onfocus="this.blur();"씨와 a:visited를 소개합니다.

그럼 자기 소개를 들어보죠.


onfocus="this.blur();" : 안녕하세요 저는 온포커스는디스블러입니다. 제가 누구냐고요?

onfocus 이벤트가 실행되었을때 this.blur()함수를 실행하는 놈입니다.

잘이해가 안가니 좀 더 자세히 설명해달라고요?

사용자의 focus가 나에게 왔을때 생기는 점선테두리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죠.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장님이 링크가 걸려있는 글또는 이미지를 클릭할때 생기는 점선테두리가

보기 싫다며 없애라고 할때 저를 찾으십니다.

가끔 무신경한 웹디자이너도 밉상이라고 저를 불러주시곤 하죠.

웹개발자는 특히 저를 좋아하는건 아닌데(타이핑을 더해야하거나 ctrl+c, ctrl+v를 귀찮게 해야하니깐요)

사장님이나 웹디자이너분들이 요청하면 저를 찾으십니다.

웹기획자는요? 절 모르는 사람도 많고 다른쓸데 없는 부분에 신경쓰는라 저 잘 안찾아요.

근데 저를 왜그리 많이 찾는지 바빠죽겠어요.

저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내가 뭘 클릭했는지 현재 포커스가 어디에 있는지 알수가 없어요.

특히 키보드를 이용해서 웹사이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포커스를 전혀 찾을수가 없어서

웹서핑이 불가능하다시피 하죠.

마우스놔두고 왜 키보드를 이용해서 웹서핑을 하냐고요?

키보드만 사용할수 있는 환경이 얼마든지 있을수도 있고요.

왜 그런거 있자나요. 지금 막 나갈려고 하는데 갑자기 마우스가 안되는거예요.

그냥 자료 딱 한개만 검색하면 되는데

그래서 키보드를 이용해서 탭키를 막 누르고 있는데

지금 탭키가 가르키는 곳을 전혀 알수가 없게되서

어쩔수 없이 컴퓨터 다시 재부팅하거나 귀찮게 해야되요.

근데도 그냥 저를 쓰면 좀 더 예쁜것 처럼 보이니깐 자꾸 부르더라고요.


a:visited : 안녕하세요 저는 a태그의 가상클래스 비지티드입니다. 제 소개를 하죠.

저는 사용자가 방문했던 사이트일 경우 해당 사이트의 링크가 걸린 엘리먼트에 적당한 스타일을 적용할수 있게끔 해주죠.

저도 분명히 하는 일이 있고 개성있는 녀석에다가 좀 괜찮고 쓸만한 녀석인데

요즘 만나주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좀 섭섭해요.

그냥 제친구들 a:link, a:hover, a:focus, a:active과 함께 a 라고 구별않고 부르시더라고요.

원 섭섭해서.

솔직히 왠만한데서는 저랑 제 친구들이랑 싸그리 하나로 묶어도 그냥 봐주겠는데요.

게시판에서는 저랑 제친구들을 정확히 구별해서 불러주세요. 그리고 모두에게 다른 옷을 입혀주세요.

저를 사용하면요. 사용자가 읽었던 게시물에는 그 게시물링크부분을 읽었다는 표시를 할수가 있어요.

그럼 사용자입장에서는 이 글은 내가 읽었던 게시물이구나 하고 다른 게시물을 찾아갈수 있거든요.

a:link {color:black} a:visited {color:gray} 이렇게 저랑 제친구를 구별해서 옷도 다르게 입혀주시면

사용자는 링크가 걸린 텍스트의 글자색은 검정색으로 보게되고

그중에서 사용자가 방문했던 링크일경우에는 회색으로 보게될거예요.

그럼 사용자는 그 많은 게시물중에서 자신이 읽었던 게시물인지 아닌지 쉽게 알수 있자나요? 그렇죠?

디씨인사이드, phpschool 등등 뭐 유명한 커뮤니티들은 저를 고맙게도 불러주시는데

정작 저를 불러야함에도 불구하고 모른척하시는분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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