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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웹의 특수성을 이야기 할때 꼭 나오는게 바로 폐쇄적이다 라는 의견이다.

너무나도 큰 우리나라 대형 포탈들은 저마다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사용자를 계속 자신의 우리 안으로 집어 넣으려 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포탈사이트들의 정책 때문에

많은 블로거들, 파워유저들, IT종사자들은 우리나라의 웹의 폐쇄성을 항상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 항상 우리나라의 네이버와 비교되는 구글.

광고수익쪽으로 네이버와 구글을 비교하자면 이 또한 네이버는 폐쇄적이고 구글은 개방적이다.

대표적으로 네이버의 광고와 구글의 애드센스가 단적인 예라고 할수 있겠다.

네이버는 계속해서 자사 서비스를 사용하게끔 사용자를 유도하여 자신의 공간안에서

계속 해서 머물기를 바라고 광고를 봐주기를 바라지만

구글은 사용자의 웹사이트로 들어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구글은 어디까지나 국내 현실로 보면 네이버의 발끝에도 못미친다고 본다.

국내현실을 보면

1% 파워유저들, IT종사자들은 구글의 위대함을 알고 구글의 검색능력을 알고 구글을 사용한다지만

나머지 99%는 입맛에 맞춰 상까지차려주는 네이버를 찾아가고 있는 현실이다.

국내웹의 폐쇄성을 지적하긴 하지만 국내에서 개방된 웹의 형태를 띄고 있는 웹서비스가

성공적인 수익을 거둔 사이트가 있었던가?

그래서 더더욱 개방된 웹서비스를 두려워하는것 아닐까?

내가 사장이더라도 국내에서 개방형 웹서비스의 성공케이스를 보기전까지는

내밥을 조금씩 줄고 있음을 느끼면서 위험한 도전은 어려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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