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홈미니 1개월 사용후기, 클로바와 비교해보니






구글 홈 미니를 구입했다.


이미 네이버 클로바가 있으나, 두개 모델을 모두 사용해보고


둘중에 한대는 부모님댁에 한대 놔두려는 생각으로 구글홈미니를 추가로 구입했다.




마찬가지로 설치 방법은 굉장히 심플하다.


앱을 설치하고 블루투스로 구글홈미니와 연결후에 구글홈미니가 연결할 와이파이를 선택해주면 된다.


그러면 모든 설정이 완료된다.



필요에 따라 구글홈미니에 연동할 계정(스트리밍 서비스 같은거)을 등록해주면 된다.




다만 과정에서 한가지 신기한점은 구글홈미니는 여러명의 목소리를 각기 다른 목소리로 인식할수 있어서,


내 목소리를 인식시키는 과정이 추가로 있었다.


(그런데 굳이 각기 다른 목소리를 인식하는 고급기능은 얘가 알아들을수 있는 명령어가 한정적이라서 지금으로선 유용한점이 1개도 없어보인다.)



집에 수맥이 흐르는지... 클로바 설치때도 그러더니 구글홈미니도 분명 2.4 지원을 하는데 2.4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고 5기가 와이파이만 잡혔다.




1달정도 사용했는데,


내 귀가 막귀라 어떻게 음질을 평가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귀에는 구글홈미니가 클로바보다 10%정도 음질이 좀더 좋은 느낌이 난다.(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스피커 볼륨은 클로바와 홈미니 모두 음성명령으로도 조절할수 있고, 하드웨어 버튼으로도 조작할수 있는데,


클로바는 뒤통수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조절하는거라 방법이 약간 귀찮은 반면에


홈미니는 원형의 기기의 좌우측을 터치해주면 조절이 되는 방법이라 조금더 편리하다.




호출 방법에 있어서,


클로바는 기본적으로 "클로바",


홈미니는 "헤이구글"


이렇게 부르는데


클로바는 호출인식이 되면 기기에 파란불이 들어오면서 "띵"하는 소리로 다음 명령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시그널을 주는데 반면에


홈미니는 기기에서 불이 들어오긴하지만 잘 눈에 띄지 않고, 음성으로서는 준비가 되었다는 시그널을 주지 않아서



얘가 다음 명령을 인식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기가 애매하다.



그리고 구글의 음성인식 기술이 네이버의 그것보다 훨씬 뛰어난건지는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사실 복잡한 질문은 


구글, 네이버 모두 처리할수가 없었고,(뭐 알아듣는 명령이 없어...)


간단한 질문은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음악 연동에 대해서는


클로바는 네이버뮤직 + 벅스

구글홈미니는 유투브프리미엄 + 벅스



벅스가 양쪽 모두를 지원하고 있다.



클로바는 네이버뮤직에 대해서 내 플레이리스트까지 상세히 선택할수 있어서 좋았던 반면에


벅스는 내 플레이리스트를 셔플하여 재생할수 있는 정확한 방법을 알아낼수 없었다.



구글홈미니는 유투프프리미엄을 아직 체험해보지는 않았고,


벅스로만 연동해서 테스트해보았는데


"음악 재생해줘"라는 명령어로


벅스에 저장해둔 내 플레이리스트를 셔플해서 재생할수 있어서 벅스와의 연동성 측면에서 좋았다.




다만 "누구누구의 무슨 노래 틀어줘" 라는 명령어는


정확한 이유와 시나리오를 찾지는 못했지만, 


클로바가 가수이름과 노래제목에 대해 뭔가 전처리를 하는건지 인식률이나 정확도가 더 높았다.




블루투스 스피커로서는 둘다 모두 활용이 가능했고


클로바가 더 좋은점은 외부 블루투스 스피커를 클로바에 연결해서 외장 블루투스 스피커로 출력을 할수 있어서


기능면에서 좀 더 풍부했다.



둘다 가격대는 6만원대에서 구입할수 있으므로 큰 차이는 없다.



둘다 써봤긴 했는데


총평은 딱히 뭘 사라고 추천해주기도 어렵다.




그냥 원래 네이버뮤직을 쓰고 있었고, 예쁜 디자인의 스피커를 원한다면, 또는 다른 좋은 블루투스스피커가 있어서 연동도 하고 싶다면 클로바를 사고


묻히는 디자인(구글홈미니의 디자인이 다른 인테리어에 잘 스며들만큼 진짜 노멀하다)의 스피커를 원한다면 구글홈미니를 사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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