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데이터 함께 쓰기 가입완료

KT에는 데이터쉐어링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는 부가서비스가

SKT에는 데이터 함께 쓰기 라는 이름으로 제공되고 있어요.

그러니깐 내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 요금제로 사용가능한 데이터용량을

아이패드나, 태블릿기기랑 나눠서 사용할수 있는거죠.

SKT와 KT모두 추가로 2회선까지 무료로 디바이스를 등록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SKT와 KT의 결정적인 차이!!!

2회선까지 무료로 디바이스를 등록할수 있는 데이터쉐어링 서비스에

KT는 스마트폰 종류는 추가로 등록할수 없습니다만, SKT는 공기기 스마트폰도 추가로 등록할수 있다는 사실.

KT는 아이패드나 태블릿류만 추가 회선을 등록할수 있는데

SKT는 스마트폰 공기기를 추가로 등록할 수 있어서

집에 남아도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티맵을 설치해서 네비게이션으로 쓴다던지 활용이 가능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좋을수가.

SKT 대리점에 추가로 등록할 디바이스를 들고 찾아가셔서

데이터 함께쓰기에 가입요청 하시면 곧바로 처리해줍니다.

다만 유심은 새로 사야한다는거

아이폰 유심은 7700원
안드로이드 유심은 9900원

저는 대리점 직원이 3G용 데이터 함께 쓰기를 개통해줘서

다시 LTE용으로 개통하느라 작은 착오가 있었네요.

가입을 완료하면 SKT로부터 가입비가 청구될거라느니 문자메시지가 오는데 

2회선까지 추가비용이 전혀 들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KT는 데이터쉐어링 가입하고 난 다음에 올레 홈페이지에서 새로 추가된 회선을 자동으로 확인할수 있는데

SKT는 티월드에 가도 딱히 나오지는 않네요.

가입한뒤에는 티월드에서 해당 회선이 확인되지 않으나,

한달정도 지나니깐 회선에 포함되어 보이네요.

요금청구내역도(물론 0원이지만) 확인이 가능하고요

※ 모회선(전화기로 사용중인 스마트폰)을 해지하면 데이터쉐어링한 유심도 자동으로 해지되는 KT데이터쉐어링과 달리 SKT데이터함께쓰기는 모회선을 해지하면 데이터함께쓰기한 유심이 일반 데이터 요금제로 전화되어 비용이 청구됩니다.

번호이동 또는 해지할때는 반드시 먼저 데이터함께쓰기를 해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