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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을 쓰시는 분들은 동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변경할 때 연락처 이동에 대한 큰 고민이 필요 없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구글 계정의 입력을 반드시 필요로 하고 연동한 구글 계정에 연락처를 동기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기기로 기기를 변경했을때 같은 구글 계정을 입력만 하면 알아서 자동으로 연락처를 동기화합니다.



물론 아이폰의 경우도 아이클라우드로 연락처를 동기화했다면 자동으로 동기화가 됩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연락처 동기화는 아주 조금 더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아이폰 <- -> 안드로이드폰 <- -> 윈도우폰



세가지 운영체제를 넘나들며 연락처(주소록)를 옮기는 방법에 대해 olleh 스마트 블로그에 상세히 나와있네요.


구글계정에 저장된 주소록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http://smartblog.olleh.com/1293




네이버 주소록이나 다른 주소록 백업 어플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한번만 백업하고 말것이 아니라면 구글 계정으로 이용하는 것이 향후에도 그렇고 동기화라는 측면에서 좀 더 유용합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타시는 분들 중에서 위 방법대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소록에 저장은 되었지만 연락처가 보이지 않는 경우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안드로이드에서 연락처 저장시에 번호타입이 Other(기타)로 설정되어서 그런데요.


구글 주소록에 접속했을때 저장된 전화번호의 타입이 휴대전화 또는 집전화 라면 상관이 없지만

기타라는 카테고리에 번호가 저장되어 있다면 아이폰은 이 번호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연락처가 저장된 타입을 바꿔주시고 동기화를 껐다가 다시 켜주시면 다시 잘 보일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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